JUNKIE RECORD
2024 DECEMBER, 93sqm
Brand & Space Identity, Interior Construct
2024 DECEMBER, 93sqm
Brand & Space Identity, Interior Construct
‘JUNKIE RECORD’, completed in December 2024. The combination of the serene atmosphere created by wood and the harmonious interior landscaping has resulted in a vintage yet cozy space. The main material of the space is dark-toned rawwang plywood, which highlights the natural beauty of the material itself. The floor, which anchors the space, is made from aged wood, adding depth and accentuating the rawwang material. For the walls and the lower part of the counter, moss boards—which offer soundproofing properties—were used. The delicate pine fibers woven into the boards provide a unique texture, enhancing the vintage atmosphere of the space. The soft warm yellow lighting envelops the entire space, adding warmth and leaving a cozy aftertaste.
‘JUNKIE RECORD’, completed in December 2024. The combination of the serene atmosphere created by wood and the harmonious interior landscaping has resulted in a vintage yet cozy space.
The main material of the space is dark-toned rawwang plywood, which highlights the natural beauty of the material itself. The floor, which anchors the space, is made from aged wood, adding depth and accentuating the rawwang material.
For the walls and the lower part of the counter, moss boards—which offer soundproofing properties—were used. The delicate pine fibers woven into the boards provide a unique texture, enhancing the vintage atmosphere of the space. The soft warm yellow lighting envelops the entire space, adding warmth and leaving a cozy aftertaste.
2024년 12월의 시작 무렵에 완공된 안양 범계에 위치한 엘피 바 ‘정키레코드’입니다. 나무가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실내 조경이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공간의 메인 소재로 짙고 차분한 톤의 라왕 합판을 사용하여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바닥에는 세월의 흔적이 깃든 고목재를 적용하여 메인 소재인 라왕의 깊이감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벽과 카운터 하부에는 흡음 기능을 겸비한 목모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얇은 소나무 섬유가 엮여 독특한 질감을 지닌 목모보드는 공간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간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는 전구색 조명이 따스함을 더하며, 공간에 아늑한 여운을 남깁니다.
2024년 12월의 시작 무렵에 완공된 안양 범계에 위치한 엘피 바 ‘정키레코드’입니다. 나무가 주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실내 조경이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공간의 메인 소재로 짙고 차분한 톤의 라왕 합판을 사용하여 소재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공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바닥에는 세월의 흔적이 깃든 고목재를 적용하여 메인 소재인 라왕의 깊이감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습니다.
벽과 카운터 하부에는 흡음 기능을 겸비한 목모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얇은 소나무 섬유가 엮여 독특한 질감을 지닌 목모보드는 공간의 빈티지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간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는 전구색 조명이 따스함을 더하며, 공간에 아늑한 여운을 남깁니다.
The name ‘JUNKIE RECORD’ is inspired by the word ‘junkie,’ which refers to someone who is deeply immersed in a particular subject or activity, often used to describe passionate fans or devoted enthusiasts. This name reflects the desire to create a space for those who are passionately absorbed in music, offering a free-spirited and unique environment.
In line with the rough and unrefined feel of the name, the logo design incorporates uneven, hand-drawn lines in both the typography and character illustration. The character of a cat casually grooming itself while knocking over a whiskey glass on top of a turntable conveys a sense of freedom and nonchalance, much like the phrase ‘No request, No sorry’ beneath the logo.
The name ‘JUNKIE RECORD’ is inspired by the word ‘junkie,’ which refers to someone who is deeply immersed in a particular subject or activity, often used to describe passionate fans or devoted enthusiasts.
This name reflects the desire to create a space for those who are passionately absorbed in music, offering a free-spirited and unique environment.
In line with the rough and unrefined feel of the name, the logo design incorporates uneven, hand-drawn lines in both the typography and character illustration. The character of a cat casually grooming itself while knocking over a whiskey glass on top of a turntable conveys a sense of freedom and nonchalance, much like the phrase ‘No request, No sorry’ beneath the logo.
상호명 ‘정키레코드 (JUNKIE RECORD)’는 어떤 대상이나 활동에 깊이 빠져 있는 열성 팬, 광적인 애호가를 의미하는 영단어 ‘junkie’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음악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이들을 위한 자유롭고 개성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상호입니다. 상호명의 거칠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반영하여, 로고 디자인은 타이포와 캐릭터 일러스트에 삐뚤빼뚤한 라인을 살려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턴테이블 위에 위스키 잔을 엎지르고 태연히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 캐릭터는 마치 로고 아래 적힌 ‘No request, No sorry’라는 문구를 대변하듯 자유롭고 무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상호명 ‘정키레코드 (JUNKIE RECORD)’는 어떤 대상이나 활동에 깊이 빠져 있는 열성 팬, 광적인 애호가를 의미하는 영단어 ‘junkie’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음악에 열정적으로 몰입한 이들을 위한 자유롭고 개성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상호입니다.
상호명의 거칠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을 반영하여, 로고 디자인은 타이포와 캐릭터 일러스트에 삐뚤빼뚤한 라인을 살려 정제되지 않은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턴테이블 위에 위스키 잔을 엎지르고 태연히 그루밍을 하는 고양이 캐릭터는 마치 로고 아래 적힌 ‘No request, No sorry’라는 문구를 대변하듯 자유롭고 무심한 매력을 발산합니다.